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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혜인 (명지대학교) 이미숙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1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9 - 9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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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과 일본의 중・고등학교 어휘를 어구성(語構成) 및 어종(語種)의 측면에서 나라별로 학교급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나아가 양국간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밝히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각각 카이자승값을 구하여 유의차를 판별하였는데, 먼저 어구성(語構成)에서는 양국 모두 개별어수 및 전체어수에서 중학교는 단일어, 고등학교는 복합어에서 유의차가 나타났다. 파생어에서는 전체어수에 한해, 한국은 고등학교, 일본은 중학교에서 유의차가 나타났다. 구성성분수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복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分類語彙表』(1964)에 의한 의미분야별 어구성을 보면 한국은 중・고등학교 모두 <1.3>에서 단일어, <1.5>에서 복합어, <1.1>에서 파생어의 비중이 높고 일본은 <1.5>에서 단일어, <1.4>에서 복합어의 비중이 높았고, 전체적으로 학교급별 차이는 일본이 컸다. 어종(語種)에서는 한국은 학교급별 개별어수 및 전체어수에서 외래어 및 혼종어에서 유의차가 나타났고, 일본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구성성분수에서도 한국이 일본보다 복합적이었다. 의미분야별 어종을 보면, 한국의 경우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에서 <1.3>에서 한자어, <1.4><1.5>에서 고유어의 비중이 높아졌다. 일본의 경우 <1.3>에서 한자어, <1.5>에서 고유어의 비중이 높아져, 한국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상, 어구성 및 어종의 측면에서 본다면 한국교과서가 상대적으로 학교급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양국간에는 한국이 구성성분수가 많고, 복합적이며 특히 고등학교에서 차이가 컸다. 의미분야별 어구성 및 어종에서는 양국간의 차이가 컸고, 학교급별 차이에서는 일본이 컸다. 나라별 교과서 어휘의 난이도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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