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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지 (독립기념관)
저널정보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한국민족운동사연구 한국민족운동사연구 제10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7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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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의 1920년은 특별한 시기였다. 임시정부가 통합을 이루고 난 직후이기도 했고, 국무총리 이동휘가 합류하고 만주지역의 독립운동 단체들이 임시정부 봉대를 선언하여 군사적인 자신감도 생긴 때였다. 국제정세의 변화도 임시정부가 일제와 전쟁을 할 수 있고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다. 연통부 설치를 통해 국내에 대한 임시정부의 장악도 확대되어 갔다. 이러한 기대감이 한데 모아져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방략을 새롭게 구상하게 되고 1920년 신년축하식 자리에서 大政方針을 발표하였다. 1920년 임시정부의 대정방침은 군사, 외교, 교육, 사법, 재정, 통일의 6대사가 나아갈 방향에 관한 것이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군사 방침으로, 그동안 독립운동을 평화적으로 계속하려는 방침을 고쳐 전쟁하려 한다는 의지를 내외에 선포하였다. 그러나 임시정부가 이야기한 독립전쟁은 즉시 開戰이 아닌, 전쟁을 위한 준비를 시행하여 개전 단계에까지 가는 것이었다. 이는 임시정부의 실제 형편을 고려한 결과였다. 전쟁을 실천하기 위해선 먼저 군사가 준비되어야 했고, 지속적인 무력투쟁을 전개하는 것으로서 강경한 임시정부의 모습을 보여야 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영토인 국내에서 국민개병주의를 현실화하고 칠가살 처단을 전개하는 것으로서 임시정부는 독립전쟁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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