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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연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11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0 - 87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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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동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조기 토기 편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과 문양·기형·제작기법의 분석을 통해 양식의 변용과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조기 유적의 층위별 토기 양상을 속성차원에서 검토하여 편년 단위를 설정하고편년 단위 간의 병행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동해안지역 조기 토기 편년을 6단계로 설정하였다. 나아가 동해안지역 조기 토기 편년을 무문양토기의 비율, 압날문토기의 전형성, 융기문토기와의공반관계 등을 근거로 전엽(1·2단계)·중엽(3·4·5단계)·후엽(6단계)으로 나누었다. 이때 후엽은 전단계와의 연결성이 확실하고 융기문토기가 다량 출토된다는 점에서 전기로 설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또한 양식의 변용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문양·기형·제작기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중엽은무문양·압날문토기와 융기문토기가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병존하는 단계이다. 이에 반해 후엽은 오산리양식이 쇠퇴하는 과정에서 무문화가 진전되고 동삼동양식이 문양요소로써 채택되는 단계로 이해된다. 즉 후엽이 되면 오산리양식과 동삼동양식이 본격적으로 융합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단순히 일부토기의 ‘절충’과 융기문 주체 단계로 설명하는 기존의 이해 방식은 동해안 조기 토기 양식 변용과정의의미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동해안지역 신석기시대 조기 후엽은 병존과 절충을넘어 양식의 융합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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