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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택 ((재)영남문화재연구원) 장우빈 (방재시험연구원) 홍성호 (방재시험연구원) 최돈묵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영남고고학회 영남고고학 영남고고학 제8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2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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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에서 비교적 많은 수량이 출토되고 있는 漢代화폐의 출토양상을 비교하여, 시기,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화폐의 용도를 추정하고 유입배경을 검토하였다. 또한 화천 집중현상의 배경과 원인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한대화폐는 유입 초기에는 위신재 혹은 기념품 등의 정치적 목적으로 유입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영남지역내륙의 무덤에서 출토되는 오수전은 성운문경과 공반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볼 때, 낙랑군 설치를 전후한 시점에 함께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기원전 1세기 중반부터는 한대화폐들이 해안지역의 교역로 상 중간 기착지들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수량이 출토되는바, 일상적인 교역에도 빈번하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후한 시기가 되면 한대화폐의 출토양상에서 변화가 확인되는데, 무덤 출토사례가 급감하고 출토 중심이 해안지역으로 이동한다는 점, 일본에서도 많은 수량이 출토된다는 점이다. 특히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에서는 화천의출토수량이 압도적인 현상이 확인되는데, 그 원인으로 樂浪(漢)의 의도적인 보급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아마도 新 멸망 후 용도가 폐기된 왕망전을 주변지역에 공급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한반도와 일본열도로 보급된 화천의 용도는 크게 낙랑(한)의 의도에 의한 용도변화, 삼한(야요이)사회의 의도에 의한 용도변화로 구분된다. 현재까지의 자료로 볼 때, 전자로는 출입증(허가증), 대외교역용 화폐의 용도, 후자로는 의례행위 시 공헌품의 용도로 변화한 사례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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