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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영 (홍익대학교) 이영경 (가톨릭관동대학교)
저널정보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9 - 18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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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가 생성되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나 물건이 생겼을 때 그것을 부르는 이름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새로 생긴 말은 역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현상이나 대상이 새롭게 생겼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신어 ‘템’은 ‘아이템’에서 절단된 말로 기존 단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단어들을 만드는 데 쓰일 뿐만 아니라 이전에 부를 수 없었던 다양한 대상을 표현하는 경우에도 쓰이고 있다. 2012년, 2015년, 2018년 신문기사에 나타나는 ‘템’ 관련 단어의 사용 양상을 보면 2012년에는 20개, 2015년에는 84개, 2018년에는 194개의 단어가 확인되어 그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2년에는 게임 관련 단어가 중심이었던 반면, 2015년에는 일상생활 용어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2018년에는 그 변화가 더욱 활발히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템’ 관련 단어의 쓰임을 보면, ‘완성템, 추천템’처럼 기존 단어를 대체하는 의미의 신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템, 우정템’처럼 이전에 표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도 확인된다. 또한 의미의 확대도 확인되는데 ‘득템, 레어템’ 등은 게임 용어에서 일상생활 용어로 용법이 확대되었다. 그리고 ‘착붙템, 믿쓰템’처럼 구 형식이 변하여 된 단어의 사용도 흥미롭다. ‘템’이 이처럼 활발하게 단어 형성에 참여하는 것은 그 의미의 선명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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