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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선 (원광대학교 한국예다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차학회 한국차학회지 한국차학회지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0 - 27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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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茶’ 자의 유래와 함의를 살펴보고 오늘날 ‘茶’ 독음과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차문화사에서 차를 호칭하는 ‘茶’ 자는 중당 시기 육우의 『다경』 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출현하며, 이는 『개원문자음의』 를 바탕으로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茶’ 자는 『다경』 에서 공식적으로 쓰이기 전부터 불교 경전에서 실담문자 ‘ḍha’의 음사어로 사용되고 있었다. 초기 번역된 경전에서는 ‘荼’ 자로 표상되었다가, 중당이후의 번역된 경전에서는 ‘茶’ 자로 나타난다. ‘茶’ 자는 불교 핵심 경전에서 불법의 궁극적 진리와 핵심 수행법을 의미하며, 해탈과 열반, 사념처 수행, 방편수행과 수행공덕, 선정과 지혜를 이루는 대승의 선수행법을 뜻하고있다. 우리나라에서 한문으로 된 ‘茶’ 자를 차 ‘다’라 표기하고 발음하는 것이 실담문자 ‘ḍha’의 발음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진언집』에 나타나는 실담문자 자음의 한자음과 한글의 표기를 살펴보면, ‘ḍha (茶)’ 문자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찰에서 똑같은 ‘茶’ 자를 사용하여 기록하여도 ‘차례’ 라 하지 않고 ‘다례’라 사용하는 것이 본 연원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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