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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록(인경) (동방문화대학원대학)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5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1 - 4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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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법정의 󰡔무소유󰡕를 중심으로 ‘소유와 무소유’의 개념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으로서 ‘무소유의 명상수행법’을 탐색한다. 첫째, 법정의 무소유는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비판이고 저항이다. 근대화의 상징인 아파트는 대가족 제도의 해체이고, 자연의 땅을 버리고 시야를 가렸다. 자유로운 인간을 온실 속에 가두었다. 둘째, ‘소유’는 물건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집착’이다. 집착은 물건이나 사람에게 모두 적용이 된다. ‘소유’는 물건 자체보다는 내적인 정신적인 ‘소유 관념’이다. 무소유는 인간의 본성이다. 소유 관념이 없다면 소유하지만 실제로는 소유하지 않음과 같다. 무소유로부터 자비가 가능하다. 셋째, 소유상태를 무소유 상태로 돌리는 작업이 ‘회심(回心)의 작업’이다. 이것은 법정의 치유 경험 사례에서 도출한 것이다. 회심의 작업은 무소유의 명상실천으로 제1단계, 집착과 고통의 직면. 제2단계, 문득 깨달음과 수용. 제3단계, 회심의 논박 작업. 제4단계, 새롭게 살아가기, 자비로서 어울려 살아감이란 과정을 포함한다. 넷째, 소유 관념이 없으면 곧 본래의 진정한 ‘자비’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것은 소유의 이기적 마음이 ‘자비’에로의 전환을 이루는 치유의 과정이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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