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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일 (숭의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8권 제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1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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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사회적으로 노동, 교육, 정치참여, 이동 등 각 분야에 있어 차별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차별의 이면에는 미디어에 의한 장애인 이미지가 특정방향으로 고착화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대중매체의 등장 이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몇몇 노력들은 장애인에 대한 신파적인 미담발굴, 서번트 신드롬 등 극히 예외적인 현상의 일반화, 특정 이미지의 강요 등에 의해 그 의도와는 상관없이 장애인 인식개선에 효과적이지 못할 수 밖에 없었다. 가장 심각하게는 장애인이 가진 욕망, 꿈 등을 사회가 요구하는 것으로 대치시키고 강요하는 현상도 많은 사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매체가 장애인을 인식하는 방법과 방향을 장애이론에 따라 유형화할 수 있고 이에 따른 프레임 구성방식에 따른 영상콘텐츠들을 분석하려는 선행연구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영화, 방송, 인터넷 동영상 등 매체의 특성에 따라 의료-한계모델, 의료-다양성모델, 사회-한계모델, 사회-다양성모델의 4개의 프레임의 분포를 추적해보는 연구들이 그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각각의 매체가 가지는 특성과 한계를 조망할 수 있었으며, 연구에 따라서는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등 가치명제의 도출도 이루어질 수 있었다. 여기에서는 일련의 장애인올림픽 출전선수의 이야기와 장애인올림픽의 역사, 우여곡절 등을 담아낸 Ian Bonhote과 Peter Ettedgui 연출의 2020년 작 다큐멘터리 <불사조, 비상하다 (Rising Phoenix)>의 서사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위에서 제시한 4개의 프레임이 한 다큐멘터리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고찰해보도록 한다. 각각의 작품들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분석하는 기존의 연구와 차별화하여, 한 다큐멘터리 안에서 장애인식의 프레임이 서사전개에 따라 어떠한 역할을 하며 이동하는지 분석해보도록 한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 이론과 프레임이 서사적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검증하는 동시에 미디어가 바람직한 장애인식의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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