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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용경 (평택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공연영상콘텐츠학과)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8권 제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1 - 5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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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영화 음악의 스토리텔링 참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탐색을 위해 진행하는 일련의 연구에서 두 번째에 해당한다.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에 이어 이번에는 프란시스 코폴라의 <대부>가 분석 대상이다. <대부>는 마리오 푸조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란시스 코폴라가 시나리오 트리트먼트를 작성하고, 푸조와 함께 시나리오를 다듬어 만든 영화이며, 영화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악 또한 코폴라의 주도에 의해 니노 로타가 참여하였다.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참여하는 중심 테마 음악(original score)은 모두 니노 로타가 작곡했으며, 중심 사건을 제시하는 테마 음악은 The Godfather Waltz, New Godfather, Love Theme의 세 곡이다. 세 중심 테마음악을 분석해 보고, 이어서 서사 전개 속의 중심 캐릭터와 시퀀스별 음악의 참여 형태를 살펴보면서 중심 캐릭터와 서사 전개의 음악적 관계성을 알아본 결과 중심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전개하는 데 있어 음악이 매우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서사 스토리텔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퀀스별 테마 음악의 사용 빈도를 그래프를 통해 비교 분석해 보면, ‘대부(돈 콜리오네)’의 자리가 ‘비토’에서 ‘마이클’로 승계되는 서사의 중심이 테마 음악의 전략적 배치와 활용을 통해 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로써 테마 음악이 중심 캐릭터의 영향력만큼이나 중요하게 영화의 스토리텔링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영화 <대부>는 중심 테마 곡의 전략적 사용을 통해 사건의 중심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중심 테마 곡의 전략적인 사용을 통해 사건의 중심을 제시하는 영화음악의 스토리텔링 참여 유형을 필자는 ‘중심형’이라 부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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