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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원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 - 3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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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발견의 사례에 해당하는 사진술은 한쪽에서는 그림을 대신할 기술로, 한쪽에서는 과학연구의 결과물로 등장했다. 화가이자 기술자였던 프랑스의 다게르는 자신의 다게레오타입을 그림을 대신해 외부 세계를 정확하게 옮겨낼 수 있는 신기술로 인식했으며, 자연 철학자였던 영국의 탤벗은 자신의 포토제닉 드로잉을 광학 연구의 부산물로 생각했다. 이 기술을 바라보는 사회의 관점도 달랐다. 프랑스에서는 국가의 자랑거리이자 유용성이 큰 기술로 사진술을 바라본 반면, 영국에서는 개인의 과학연구 성과 정도로 여기고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사진술의 초기 역사는 사진이라는 영상 매체의 융합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는 물론이고 과학기술과 예술, 그리고 사회의 관련성을 이해하는 좋은 주제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진술의 역사적 특이성을 살펴본 후, 각기 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구체적인 발명 과정의 역사를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하여 살펴볼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사진술이 태초부터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며, 기술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이 사진술의 다양한 정체성 정립에 영향을 주고 있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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