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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연홍 (국립부여박물관) 황현성 (국립부여박물관) 이민희 (국립부여박물관)
저널정보
한국도자학회 한국도자학연구 한국도자학연구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1 - 10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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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충남지역(부여, 보령, 홍성) 고려시대 치미의 화학적,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지역별 상관관계와 제작방법의 특성을 살펴보고, 사전에 연구된 분석데이터를 참고하여 충남지역 사비 백제~고려시대 치미와 경주 통일신라시대 치미의 재료학적 특성을 비교 고찰하였다. 그 결과, 화학적 특성에서 부여 금강사지 치미를 제외한 충남지역의 고려시대 치미는 태토 조성에서 출토지별로 구분되지 않지만, 미량성분과 희토류성분은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시료가 비교적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광물학적 특성에서는 금강사지 치미가 유사한 광물조성으로 다른 시료에 비해 비교적 높은 소성온도를 거친 것으로 보이며, 이를 제외한 시료들은 다양한 광물이 검출되어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사비 백제 치미 대부분은 화학적, 광물학적 특성에서 출토지별로 성격이 구분되지 않아 유적별 관련성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앞선 고려시대 치미와 유사한 희토류원소 분포패턴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충남지역 사비 백제~고려시대 치미는 전반적으로 제작 시 일정 지역에서 태토의 원료를 채취하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치미별로 풍화도가 다른 사면에서 태토를 채취하는 과정 등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제작 시 다양한 소성온도를 거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 통일신라시대 치미는 화학적 특성에서 비교적 모든 시료가 유적별로 구분되었다. 따라서 치미별로 서로 다른 태토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방법 또한 상이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광물학적 특성에서, 충남지역 치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소성온도를 지시하는 광물이 검출되고, 실제 열분석(TG-DSC)을 통해 573~870℃의 소성온도를 거친 것으로 확인되어 충남지역 사비 백제~고려시대 치미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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