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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상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3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3 - 19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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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에티우스 [철학의 위안] 5권에서 논의되는 신의 예지와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양립가능성 문제에 대한 첫 번째 응답은기술적 영역에 속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논문은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한 이 기술 논변이 구체적으로 어떤 통찰을전해주고 있는지, 또 이어지는 전체 논증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있는지 분석한다. 기술적 영역은 특정한 조건이 주어지면 기술의 투입을 통해 의도했던 효과가 발생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필연성에 대한 앎을 허락하지만, 이필연성이 인간적 판단과 의지라는 조건에 의존하는 만큼 반드시그런 결과가 나와야만 할 필연성은 없는 영역이다. 보에티우스는 이 모델을 토대로 미래 결과에 대한 앎은 성립하지만, 그 앎이 미래 사건이 자유롭지 않게 만드는 필연성을 부여하는 것은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기술 논변은 짧은 논증 속에서 자신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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