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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규운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7 - 11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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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에서는 당시 정치적 중심지인 畿內地域보다 九州地域에서 거의 한 세기 가까이 앞서 횡혈식석실을 도입하게 되고 이후 서일본을 중심으로 이른바 九州系石室이 확산된다. 이는 역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그 근간으로 두고 설명되어 왔다. 그러나 九州地域에서 4세기 후반에 횡혈식석실이 도입되고 그 기원을 대륙, 특히 한반도에서 찾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어느 지역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도입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였고, 그 과정에 대해 한성기 백제의 양상, 그리고 畿內地域의 도입 과정과 비교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九州地域에서는 횡혈식석실이라는 새로운 장제, 묘제의 정보를 수장층에서 적극 도입하면서도 완벽한 형태를 구축하지 못하고 지역적 전통이 가미되면서 횡혈식석실이 축조되기 시작한다. 그 양상은 백제의 지방에서 횡혈식석실을 도입하는 과정과 거의 유사하다. 반면 畿內地域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매장주체부의 도입보다는 전방후원분이라는 분형을 중시하고, 또 한반도로부터 새로운 생산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치중하였기 때문에 九州地域보다 늦게 횡혈식석실이 도입된다. 畿內地域에서의 횡혈식석실 도입에는 분명 백제로부터 건너온 이주민의 모습을 상정할 수 있는 것 역시 九州地域과의 큰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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