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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건 (동원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1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47 - 38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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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발해 상경성 외성 성벽 위에 남아있는 흔적을 근거로 발해시기 성벽에서의 여장존재와 그 모습을 추론해 보고자 했다. 연구의 진행 순서로 제Ⅱ장에서는 여장의 개념과 조영기술 발전을 조선시대 수원화성과 남한산성을 본보기로 정리해 보았다. 여장의 조영방법을고찰해 봄으로써 그 이전시기와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발전된 기술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파악해 보았다. 제Ⅲ장에서는 고구려와 고려시기 성곽 가운데 여장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유적을 정리하여 발해와 비교하는 기준틀을 설정하였다. 제Ⅳ장에서는 상경성 외성의 규모와구조방법을 기존 문헌을 통해 파악하고, 이어 연구자가 확인한 여장 흔적을 소개하였다. 제Ⅴ 장에서는 각 시기별로 확인된 여장의 모습을 통해 발해 상경성 외성 성벽 위에는 어떻게생긴 여장이 존재했을까를 추론하여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 발해 상경성 외성 성벽 위에는 폭 1m 내외, 높이 1.3m 정도의 여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장 길이는 타와 타구로 구별된 선진화된 여장이아니라 고구려나 고려의 경우와 같이 일정 거리를 연속적으로 유지하였을 것이다. 또한 재료가벽돌이 아닌 석재로 여장을 쌓았으므로 사혈과 같은 구멍을 낼 수는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발해 상경성의 외성 성벽은 지금의 모습과 높이가 성벽의 마지막이 아니라 체성벽 위에 여장까지 군사적 방어력을 충분히 갖춘 성곽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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