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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태 (문화재청)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1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17 - 23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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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駕洛國記」는 비록 원형 그대로는 아니지만, 가락국을 이해하는데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료이다. 「가락국기」에는 가락국의 건국 과정부터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실려 있는데, 그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수로왕의 제사와 관련한기사이다. 이 글에서는 수로왕 제사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수로왕의 능‧廟 조성과 그성격에 대해 살펴보았다. 수로왕이 세상을 떠나자 殯殿인 殯宮을 세워 왕의 시신을 한동안 모셨다가 그 곁에 능을조성하였다. 「가락국기」에 보이는 ‘首陵王廟’의 首陵은 수로왕의 시호가 아니라 陵號이며, ‘廟’ 라는 용어에는 사당이란 의미가 담겨 있다. 따라서 首陵王廟는 수로왕의 능과 사당을 아우르는복합적 개념으로 사용되었으며, 나아가 수로왕의 陵域 내에 수로왕의 사당이 위치하였음을떠올리게 한다. 「가락국기」에는 가락국의 역대 왕을 首陵王廟에 모셨고, 해마다 다섯 차례 정해진 날짜에제사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首陵王廟가 종묘와 유사한 성격을 띠었음을 단적으로보여준다. 首陵王廟는 正寢의 역할을 한 廟房과 그 곁에 위치한 便房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러한 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면서 首陵王廟는 일종의 가락국 종묘와 같은 기능을 할수 있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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