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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현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우리어문학회 우리어문연구 우리어문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9 - 13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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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의 ‘문학의 본질’ 단원에 관해 고찰하고 문학의 본질을 재고한다. 인식적․윤리적․미적 기능으로 문학의 본질을 한정하는 관습은 잦은 교육과정 개정 작업에도 불구하고 유구하게 반복되었다. 그 상투성도 문제지만, 특히 문학의 윤리적․미적 기능을 강조하면 삶의 진짜 문제에 대한 직시와 통찰을 방해하고 학생들의 현실 대응력을 약화시킨다. 이 논문은 문학이 독자의 정신적 성장과 심리 치유에 기여한다는 명제 아래 특히 비도덕과 추함의 효과를 살펴본다. 이장욱의 소설 「고백의 제왕」을 통해서 평범을 초과하는 고통을 전시함으로써 독자에게 안도감을 선사하여 자기 객관화와 통찰에 이르게 하는 문학의 기능을 살펴본다. 또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통해서 과민함과 연약함으로써 독자에게 삶의 본질을 비춰줄 뿐만 아니라 숨겨진 내면의 발견과 심성구조의 통찰로 이끄는 문학의 기능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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