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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수 (한국거래소)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1권 현대 경영의 새로운 주제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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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차입한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국내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이다.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공매도 급증이 주가하락을 야기한다는 인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Diether. Lee, and Werner(2009)은 이러한 인식과 반대로 주가 수익률이 좋은 종목들에서 공매도가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공매도는 향후 주가하락에 베팅하는 투자기법임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본질가치 대비 고평가되어 주가수익률이 좋은 종목들이라면 향후 주가의 하락 반전을 예측할 수 있다. 고가로 형성된 주가수익률이 높은 종목군에 공매도 후 하락 반전하는 시점에 숏커버링함으로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반해 Jegadeesh and Titman(1993)의 모멘텀 현상이 유효하다면 공매도 투자자는 주가 수익률이 좋지 않은 종목들의 추가적인 주가하락을 예측하고 이러한 종목들에서 공매도를 증가시킬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증시에서 공매도가 Diethe et al.(2009)의 주장처럼 주가 수익률이 좋은 Winner 종목들에서 발생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수익률이 나쁜 Loser 종목들에서 증가하는지를 살펴보았다.
검증 결과 국내증시에서 공매도는 과거 수익률이 좋지 않은 Loser 종목들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Loser 종목에 베팅한 공매도 투자자들이 충분한 수익을 실현하는지도 분석해 본 결과, 주가의 하락이 충분하지 않아 공매도 투자자들은 수익률 측면(숏커버링 단계)에서도 Loser일 개연성이 높다.
본 연구는 시장 불안 상황에서 공매도 규제를 취하는 정책의 이론적 근거가 될 수 있으며, 공매도 투자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편취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에 대한 비우호적 인식 가운데 하나를 불식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데이터 출처와 통계
Ⅳ. 실증분석 및 결과
Ⅴ.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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