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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민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7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15 - 14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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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魯迅)은 자신의 초기 잡문을 통해 문명이 지닌 인류발전으로서의 과정 및 결과로서의 성격과 함께 문명이 지니는 규범화를 통해 발현되는 야만성 및 그로 인한 인간의 자기예속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쉰은 이러한 문명의 양가적인 모습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서 새로운 개체적 의지를 찾고자 하였고, 이를 통해 인류 사회의 조화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것이 바로 루쉰의 문학 창작이 지니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루쉰의 창작은 곧 인간의 윤리성을 바탕으로 하는 개체적 의지와 인류 발전적인 문명의 공존에 대한 모색으로 해석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본고는 상기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루쉰의 초기 잡문에서 사회를 이루는 기성 문명의 장력 속에서 문명의 폭력적인 야만성을 제거한 새로운 문명의 장력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개체적 의지와 그 가치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서 루쉰의 초기 잡문 속 문명론을 아도르노(Theodor Wiesengrund Adorno), 호르크하이머(Max Horkheimer), 마르쿠제(Herbert Marcuse) 등의 비판이론가들의 문명에 대한 관점 및 그에 대응하는 인간의 태도 등을 비교 분석하여 고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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