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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운영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중국학논총 중국학논총 제70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9 - 10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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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서(伍子胥: B.C559-B.C484년)는 이름은 운[員]이고, 자가 자서(子胥)이다. 본디 초국(楚國) 명문집안 사람으로, 춘추시기 말기 오국(吳國)의 대부(大夫)이며, 군사전략가이다. 중국 역사서 司馬遷≪史記≫에도 전하듯이 그는 중국역사와 문화사에 있어서 최고(最高)의 복수의 화신이다. 오자서와 중국 강남 지역의 처절한 복수문화에 대한 연구는 우리가 중국과의 외교, 경제 무역 등의 관계에서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문화적 자료라고 생각된다. 특히, 사드 사태를 겪은 양국 관계에서 중국인이 가지고 있는 복수 관념은 중요한 이해 요소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자서 이야기와 변천 과정 그리고 복수와 관련된 문화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 살펴볼 만한 연구 주제라고 생각되고 현재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는 문화 연구의 공백을 채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중국의 '복수'에 대한 개념과 문화적 인식 차이는 분명히 오랜 역사를 통해 습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인간의 보편적 심리와 그 행동으로서의 “복수”와 문화 현상으로서의 “복수”의 차이점, 한중간의 "복수"에 대한 개념의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상대적 논리를 통해서 문학과 문화 연구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양국의 문화를 심도있고 실재적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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