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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허문녕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이영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3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9 - 9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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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굴조사에서는 수중이 혼탁한 경우 사진이나 도면을 남기기 어렵다. 반면, 음파를 이용한 해양 지구물리탐사장비는 수중 탁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본고에서는 음파의 이런 특징을 활용하여 수중발굴조사 기록을 보완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2017년~2019년 태안 당암포 해역, 영광 낙월도 해역,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해양지구물리탐사장비를 운용하고, 탐사장비를 활용한 조사기록 방법을 연구하였다. 먼저 어떤 해양 지구물리탐사장비가 수중발굴조사 기록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2017년 태안 당암포 해역 수중발굴조사에서 측면주사음파탐지기, 다중빔음향측심기, 스캐닝소나를 운용하여 제토조사 구간을 기록하였다. 그 결과 측면주사음파탐지기는 주파수1250kHz를 사용하였을 때 비교적 높은 해상도를 보여주었으나, 조사과정에서 왜곡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다중빔음향측심기는 왜곡은 크게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상도가떨어졌다. 스캐닝소나는 비교적 왜곡이 적고 결과물도 양호하여 제토조사 구간을 기록하기에 적당하였다. 하지만 넓은 범위를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다음으로 혼탁한 수중환경에서 진행하는 수중발굴조사에서 스캐닝소나의 활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2018년 영광 낙월도 해역과 2019년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조사에서스캐닝소나 영상을 이용하여 조사도면을 작성하는데 활용하였다. 낙월도 해역에서는 동서120m, 남북 220m라는 넓은 조사구역의 해저모습을 11개의 스캐닝소나 영상을 이어 붙여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는 해저에 반사체를 설치하여 스캐닝소나 영상을 이어 붙이는 기준점으로 삼는 방법을 실험하였다. 이런 일련의 실험을 통해 혼탁한 수중발굴조사 현장에서도 스캐닝소나를 운용하면 기존수중발굴조사에서 작성한 도면보다 더 효과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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