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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3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9 - 1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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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는 현재의 국가차원에서 관리되고 있는 『러시아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매뉴얼』은 역사적 배경이 있다. 이 매뉴얼에는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방법, 발굴허가증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하게 적고 있다. 러시아의 발굴목적은 학술발굴이다. 자신의 연구전공과 맞는 유적을 찾고 발굴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표조사는 중요하다. 따라서 『러시아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매뉴얼』에서는 지표조사의 평면도, 사진, 시굴방법과 범위, 수중지표조사 등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지표조사 시에는 1×1m 범위로 유적에서 여러 개의 시굴을 할 수 있다. 발굴조사는 학술발굴 혹은, 긴급발굴이라도 학술연구가 목적이 되어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발굴조사의 목적, 물리적 환경, 기준점 설치, 발굴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 그리드 설치 등에 대해서 그 기준을 정하고 있다. 발굴허가증은 과거에는 4개로 나누어졌으나, 현재는 5개로 좀 더 세분화 되었으며, 연구자의 학력과 경력에 따라서 신청할 수 있다. 국가가 발굴매뉴얼까지 정해서 두는 것은 넓은 영토를 국가에서 관리하기 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다. 러시아 연해주의 바라바시-3유적도 『러시아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매뉴얼』에 따라서 발굴되었다. 2호가 가장 처음으로 발굴되었는데, 폐기된 주거지를 철기제작소로 이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육안으로 드러나는 수혈 위에 1m 간격 그리드를 치고, 십자둑을 남기고 10㎝ 미만으로 분층 별로 발굴하였다. 그 결과 6분층을 제거하고 나서야 정확한 어깨선이 드러났고, 내부 조사를 할 수 있었다. 내부토를 걷어내자 수혈의 동남쪽에서 검은 나무라인이 나타났고, 불 맞은 소토가 넓게 확인되었다. 아궁이 시설을 확인하였으며, 바닥에서 철부를 비롯한 철제품 8개가 출토되었다. 아궁이와 목탄라인을 완벽하게 제거하자 수혈 내부의 2중 라인이 드러났다. 십자둑은 가장 마지막에 실측과 토층도 작성 후에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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