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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희정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우리춤과 과학기술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3 - 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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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기존에 이매방 창작으로 알려졌던 삼고무의 발생과 진화 과정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고무의 초연은 1940년대 중반 임춘앵이 추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매방은 인터뷰의 정황과 시기를 맞추어 보았을 때 50년대 초중반 삼고무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매방은 60~70년대를 거치면서 북의 수를 줄이고 동작과 리드미컬한 엇박을 추가하여 그만이 독창적인 신명을 점차 완성해 나갔다. 자진모리와 휘모리로만 구성되었던 장단도 엇모리-자진모리-동살풀이-휘모리의 순서로 8~9분 길이가 되었고, 혼자 추는 창작 승무에서 독립적인 군무 작품으로 확장되었다. 84년 <북소리 Ⅰ>을 기점으로 작품의 즉흥성은 약화되었지만 순서가 정립되고 율동이 강조되며 진정한 북‘춤’으로 변모하였다. 북소리를 쫓아가는 것에서 북을 치는 몸짓을 ‘감상’하는 무용 작품 <이매방삼고무>가 된 것이다. <이매방삼고무>는 리드미컬한 장단에 여백을 두어 장단을 몸으로 그리는 듯한 춤동작으로 다고무의 품격을 높였고 삼고무를 예술적인 창작무로 진화시켰다. 이는 이매방 개인의 천재성과 부단한 노력으로 만들어낸 산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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