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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정석 (선문대학교) 최준환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중국연구 중국연구 제86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43 - 26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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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을 이행하면서 40여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성장에 초점을 맞춘 불균형 발전 때문에 나타난 심각한 양극화 등은 중국 국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중국에서는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경제의 발전 척도로 경제적인 부분만 아니라 의료, 교육 등 인간이 기본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을 고려한 인간개발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혁·개방 이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31개 성시별 자료를 활용하여 중국 8대 권역별 인간개발지수를 구한 후, 인간개발지수의 격차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의 인간개발지수는 경제발전과 함께 증가하였다. 인간개발지수는 경제가 발전한 지역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인간개발지수의 발전은 중국의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다. 둘째, 중국의 권역별 격차를 보면, 모든 권역에서 최근으로 올수록 격차는 뚜렷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권역별·시기별로 격차 감소의 추세와 그 크기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셋째, 중국 권역별 인간개발지수의 권역 내 차이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나, 오히려 권역별 격차는 더 크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 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했고, 그 결과 전체적인 국민들의 삶의 질은 향상되었으나, 경제·사회적 관점의 불평등은 더욱 증가했다고 할 수 있다. 즉, 경제발전의 부작용인 빈부격차의 심화 또는 불균형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넷째, 개혁·개방 초기에는 경제적인 부분이 인간개발지수 격차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에는 교육이 인간개발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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