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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인아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5 - 13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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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작곡가 중 하나인 엘리엇 카터(Elliott Carter, 1908~2012)의 마지막 작품, 《에피그램》(Epigrams, 2012) 첫 번째 곡의 분석으로 그의 마지막 작품에 나타난 그만의 독특한 화성진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적 특징을 살펴본다. 2002년에 출판된 카터의 화성책은 그의 작곡 과정에 있어서 코드 선택과 화성의 구조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이에 수록된 인터뷰는 화성진행에 있어서 카터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그의 화성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가들의 논문을 통해 제시된 카터의 화성 체계에 관해 먼저 간략히 살펴보기로 한다. 특히, 카터의 후기 곡에 제시된 화성진행에서 중심이 되는 핵심코드(source sets)들은 세 가지로, 두 개의 전음정4음군(All-interval tetrachord) [0146]과 [0137], 그리고 모든 3음군을 포함한 6음군 코드(All-trichord hexachord) [012478]은 이들의 부분집합과 연관되어 진행되거나 혹은 공통음을 이용한 점진적인 변화를 이끄는 진행을 보인다. 카터 음악에서 핵심코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그만의 고유한 화성 어법이 마지막 곡 《에피그램》의 첫 곡에서는 어떻게 제시되고 있는지 상세히 분석해본다. 이전에 제시된 핵심코드들이 후기 곡들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화성 어법에 있어서 다른 새로운 특징들이 제시되고 있는지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 또한, 마지막 작품 《에피그램》의 분석에서 그의 후기 작품에서 꾸준히 제시된 카터의 작곡에 있어서의 기본 개념, 즉 다양한 변화를 통합한 균형 잡힌 구조가 그만의 기법을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실현되고 있는지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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