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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병선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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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극작가 그리셀다 감바로는 라틴아메리카 현대연극의 대표자 중의 하나이다. 감바로의 작품은 정치 참여와 미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본보기이며,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많은 라틴아메리카 국가가 경험한 권력 남용과 폭력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글의 분석대상인 『수용소』는 그리셀다 감바로의 네 번째 극 작품이며, 1967년에 발표되어 1968년에 처음으로 상연되었으며, 초연 당시 관객과 비평가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 작품은 군사독재가 끝난 1984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다시 상연되면서 재조명된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은 모호성이 이 작품의 핵심이며 지배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용소』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으로는 결코 겉의미로 해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언어 기호와 비언어 기호로 가득하고, 이 기호들을 해석해야 그 시설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작품에서 마르틴은 계속해서 이런 기호를 해석하고, 이 해석행위는 그가 감지하는 기호의 속의미를 읽는 연습이다. 그래서 이 글은 『수용소』에서 모호성을 구성하는 대립적이고 모순적인 메시지의 충돌을 대표적인 세 장면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시작 부분에서 프랑코와 대립적인 두 기호의 충돌을 살펴보고, 이후 엠마의 외모와 동작의 불일치를 통해 엠마의 모호성을 연구하며, 대립적 구조가 어떻게 마지막 장면의 모호성을 만드는지 알아본다. 그런 다음 이 작품에서 명시적 혹은 암시적으로 나타나는 상호텍스트들이 모호한 내용을 분명하게 밝히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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