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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훈 (독립연구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5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87 - 31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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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유코쿠(藤田幽谷)는 일본 미토학(水戶學) 가운데 후기 미토학을 연 인물로 평가된다. 「정명론(正名論)」은 그가 18세 때 지은 저작으로 존왕사상(尊王思想)이 두드러진다. 이는 후대의 후지타 도코(藤田東湖)와 아이자와 야스시(??安)의 존왕사상과 연관되어 보인다. 후지타 유코쿠의 「정명론」은 도쿠가와 미쓰쿠니(?川光?)의 『대일본사(大日本史)』 편찬과 칸세이의 개혁으로 주자학(朱子學)이 막부의 정학(正學)이 되어 천황과 막부의 관계 논의라는 환경 속에서, 기존의 대군론(大君論)에 선을 긋고 '섭정(攝政)'이란 말을 통해 막부가 아무리 실권이 강력해도 신하이고 천황이 군주임을 밝혔다. 「정명론」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존왕사상이다. 아무리 강력한 실권자가 있어도 천황이 임금이고 윗사람이다. 후지타 유코쿠는 이런 상하관계가 서야 천하가 안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런 천황의 권위는 제사를 통해 확립된다. 천황이 천(天)과 황실의 위패에 제사를 지냄으로써 천황이 일본의 왕임을 드러낸다. 천황의 권위를 절대적이며 불변적으로 보고, 제사를 통해 천황의 권위를 강조하는 점은 후대 일본 사상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심지어 현대 일본 정치와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그의 「정명론」은 유가(儒家)에서 처음으로 정명(正名)을 주장했던 공자의 사상과 차이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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