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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병조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글로벌경영학회 글로벌경영학회지 글로벌경영학회지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9 - 11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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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지배구조 메커니즘이 부도위험과 연계되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비교 분석하였다. 표본기간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이며, 지배구조는 7개의 요소(기관투자자 지분, 내부자 지분, 이사회 독립성, 이사회 지속성, 이사회 규모, CEO의 이사회 의장 겸직여부, 감사위원회 독립성)로 측정하고, 부도위험은 CDS 스프레드와 부도확률을 대용치로 사용하였다. 표본기간동안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배구조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을 때 한국기업의 경우 기관투자자의 지분비율은 내부자의 지분비율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이사회의 특성을 상징하는 이사회의 지속성과 독립성, CEO의 겸직여부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부자의 지분비율은 대부분의 요인들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본기업의 경우 기관투자자의 지분비율은 내부자 지분비율 뿐만 아니라 이사회 규모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고, 내부자 지분비율은 이사회의 지속성, 독립성, 규모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둘째 한국기업에서 CDS 스프레드를 부도위험의 대용치로 사용한 경우 기관투자자 보유비율이 부도위험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배구조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이사회 규모는 통제변수를 포함하지 않을 때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추정되었다. 그리고 부도확률을 부도위험의 대용치로 설정할 경우에는 기관투자자 및 내부자의 지분비율, CEO의 겸직여부, 이사회의 지속성이 부도위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이사회의 규모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은 모든 분석모형에서 비유의적으로 추정되었고, 이사회의 독립성은 1년이내의 부도확률에서 매우 미약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본기업에서 CDS 스프레드를 부도위험의 대용치로 사용한 경우 이사회의 독립성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부도위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재무요인을 고려하면 이사회 규모와 감사위원회의 독립성만이 유의미한 지배구조 변수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도확률을 부도위험의 대용치로 설정할 경우에도 대부분의 지배구조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추정된 가운데 기관투자자 지분비율과 CEO 겸직여부, 이사회 지속성은 통제변수의 포함여부에 따라 통계적 유의성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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