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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도 (서울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3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9 - 18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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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나카하라 츄야 문학의 종교성」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고찰 내용의 중요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인의 존재의 깊은 바닥에 있는 “암흑영역”의 대상화 작업은 “암흑” 즉 “죄”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응시이며 시인의 종교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죄”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나름의 내면적 인식과 자각을 하면서도 결국은 이를 대상화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둘째 신을 인식하는 방식에 있어서 아름다움과 지적인 로고스 세계의 기반 위에서 인식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절대적 세계를 추구하지만 결과적으로 상대적인 현실 가운데서의 현실의식에 철저할 수밖에 없었던 츄야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로 결정적 순간에 신 앞에서의 자기절망이 아닌 자기 자신의 긍정이라고 하는 시도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아에 대한 이런 인식은 자연히 신인식의 주체적 수용이라고 하는 부분을 저해하게 되고, 결정적 순간에 ‘의심’과 ‘회의’의 분위기를 조성케 하는 것이 츄야 문학의 종교적 특성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이렇게 ‘츄야문학의 종교성’을 좀 더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다루어 보았는데, 그의 문학의 종교성은 일견 범신론성을 띠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과는 여러 면에서 차별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관념적 부분을 배제한 생활적 요소가 강하게 보이는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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