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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혜심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79 - 21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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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지난 100년 동안 누려온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학계는 그녀에게 무심하거나 그녀의 작품을 저평가해 왔다. 하지만 크리스티가 그려낸 인물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기에 더 현실적이고, 소설의 배경과 가치관 등은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사회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닌다. 이 글은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집중해 크리스티의 저작을 새롭게 분석했다. 크리스티는 여성 운동에 관해 보수적이거나 반동적인 견해를 피력했고 섹슈얼리티 묘사에서는 무심하거나 무성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크리스티는 인습적인 젠더규범에 도전하는 여성 캐릭터들을 창조해 냈는가 하면, 젠더 역할 역전을 소설의 모티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크리스티는 섹슈얼리티 묘사에서도 아주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이성애의 다양한 형태를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퀴어(queer)라고 불릴만한 동성애와 위장술도 소설에 적극적으로 녹여내었다. 특히 포와로와 헤이스팅스의 ‘남성간의 사랑’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아직도 재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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