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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석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9 - 111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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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해링턴의 『오시아나 공화국』의 수용사에 대한 연구는 지성사가들에게 매력적인 연구 분야이다. 1960년대 이래 존 포콕이 선도해온 연구는 이러한 수용사를 그가‘신해링턴주의’라고 명명한 이데올로기의 형성사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열어주었다. 포콕의 서사에서 신해링턴주의는 해링턴의 공화주의 사상을 잉글랜드의‘고래의 헌정’과 화해시키려는 이데올로기적 흐름을 의미한다. 하지만 정부 형태에 방점을 두는 이러한 서사는, 17세기 중·후반기 동안 고래의 헌정 담론이 그것을 실제로 유용했던 이들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간과한다. 그동안 덜 연구돼온 이 시기의 팸플렛과 문학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본 논문은 왜 신해링턴주의 문필가들이 왕정복고 이후 잉글랜드라는 변화된 정치 환경 속에서 반-궁정 세력으로 부상했는지를 효과적으로 해명한다. 그들에게 고래의 헌정이란 일인의 권력이 법 위에 있지 않으며 항상 법에 종속된다는 믿음의 원천이었다. 1675년 이전 신해링턴주의의 발생기에 나타났던 담론의 지형도를 들여다봄으로써 본 논문은 왕정복고(1660) 전야부터 왕위계승법 시행 (1701) 전야에 이르는 시기 동안 신해링턴주의 이데올로기의 기원과 형성에 대한 대안적 서사를 구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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