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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순일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95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7 - 4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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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대중국어 도의류 양상표현의 기원과 발전이 언어유형론의 성과들과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고·중고중국어 시기 도의류 양상표현의 구성원을 應, 當, 宜, 合, 必, 要, 欲, 欲得, 須, 事須, 可, 可以, 得 등 13종으로 확정하고 각각의 기원과 발전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를 언어유형론의 연구 성과들과 비교하였다. 아래는 논의의 결과이다. 첫째, 상고·중고중국어 도의류 양상표현 중 ‘應, 當, 合, 宜, 須, 事須’의 발전 경로는 Bybee et al.(1994), van der Auwera et al.(1998) 등 범언어적 연구 성과의 결과에 부합한다. 반면 ‘必’, ‘要’, ‘欲’, ‘欲得’의 발전 경로는 범언어적 연구 성과의 결과와 부합하지 않는다. 둘째, [의무]를 나타내는 양상표현 가운데, ‘要’와 ‘欲’, ‘欲得’을 제외하고 대부분 인식양상 [필연]을 함께 나타낼 수 있다. 셋째, 상고·중고중국어에서 도의양상 [허가]를 나타내는 표현 ‘可’, ‘可以’, ‘得’ 등의 발전 경로는 범언어적 연구 성과의 결과와 대체로 부합한다. 넷째, 도의양상 [허가]를 나타내는 표현들은 모두 동력양상 [조건]을 나타낼 수 있다. 여기에서 [허가]는 모두 [조건]으로부터 발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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