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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숙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이중언어학회 이중언어학 이중언어학 제8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9 - 26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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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개신교 선교 초기에 내한한 서양 선교사들의 어학 학습을 위해 사용된 한국어 Fifty Helps와 일본어 Fifty Helps의 내용 분석을 통해 어학 교재의 성격을 비교한 것이다. 한국어 Fifty Helps는 1896년부터 1926년까지 여러 차례 중간되면서 서양 선교사들에게 표준적인 어학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교재로 각광을 받았다. 일제 강점기에 내한 선교사들이 조선총독부의 관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일본어 학습 부담을 안게 되자 위철지 목사는 애니 베어드의 학습 방법을 그대로 적용한 일본어 Fifty Helps를 지은 것이다. 한국어 Fifty Helps가 어학 교재로 오랫동안 사용되었던 이유는 통문장 단위의 습득을 통해 유창성을 담보한 후에 점차로 작은 단위의 형태에 집중하면서 숙달도를 완성해 나가고, 학습자의 창의적 문장 생산을 강조하여 학습 동기를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일본어 Fifty Helps에서는 일본어 통문장을 어절 단위로 한국어와 대응시켜 설명하는 바람에 통문장 습득이 가져다주는 학습효과를 잃었다. 또 통문장을 학습자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대응시켜 생산하도록 하는 유의미한 연습 과정을 놓쳤다. 현대의 한국어교재에도 한국어 Fifty Helps의 특성이 상당히 많이 반영된 것을 보면 한국어 Fifty Helps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재의 전범이 되었다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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