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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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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주연 (건국대학교) 박민철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윤태양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0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95 - 1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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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를 기점으로 형성된 ‘전통 대 근대’라는 이념적 대립구도는 1910년대에 이르면 ‘서구적 근대’가 ‘한반도적 전통’을 압도하는 양상으로 변모한다. 이때 유교는 전통을 대표하는 기표로서, 조선의 식민지 전락 원인을 밝히고 근대적 독립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론적 기준점이자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유교비판이 가장 명료한 담론의 형태로 나타난 것은 1910년대 신지식층의 ??學之光?? 논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서구적 지식을 기반으로 가장 다양하고 분명한 각도에서 유교를 비판했던 신지식층의 유교비판 담론지형은 아직까지 선명하게 그려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본 논문은 1910년대 일본유학을 통해 서구적 지식을 습득한 신지식층이 어떻게 유교를 식민의 조건과 연결시켜 담론화했는지 분석한다. 특히 ‘근대적 주체 형성의 억압’, ‘조선인 사회의 자주성 훼손’, ‘선택된 전통’이라는 비판논리와 함께 유교비판 담론이 어떻게 수렴 및 전개되어갔는지 파악한다. 이 과정을 통해 1910년대 유교비판 담론은 식민지 조선이라는 역사적 환경과 사회적 조건이 발생시킨 시대적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수행된 일종의 지성적 ‘분투’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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