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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가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106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05 - 1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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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充의 自然元氣論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논형?? 전편은 원기론에 기초하여 첫째, 천지를 물질구성의 실물로 해석한다. 둘째, 하늘을 천도로 해석한다. 하나는 實然的 측면으로 천지를 바라볼 때 사물이 생긴 결과이며 다른 하나는 본연의 형태로 세계를 관찰할 때 사물이 생긴 결과이다. 왕충이 강조한 것은 自然 天道의 자연성, 순수성, 무의지성, 무목적성이다. 그 목적은 당시 사회가 讖緯神學의 허망한 이론으로 인해 나쁜 풍조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다. 王充의 性命 사상에는 인력으로 바꿀 수 없는 객관적인 부분이 있으며 사람이 능동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주관적인 부분도 있다. 또한 인간의 성명론의 분석을 통하여, 인간이 태어날 때 의지로 바꿀 수 없는 ‘命’과 ‘時運’의 문제를 논하였다. 본문은 왕충학술사상의 재해석을 통해 왕충의 자연원기론과 성명론이 이중성이 있음을 밝히고, 왕충이 인간의 삶에서 부귀와 명리는 운명에 의하여 결정되고, 인간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적극적 작용을 칭찬하고, 천도에 순응하여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체계적으로 밝힌다. 본 연구는 왕충의 자연원기론과 성명사상에 대하여 유물론, 유심론의 하나의 관점으로 평가하는 것에서 벗어나, 왕충의 구축한 형이상적 자연우주관을 접점으로 하고 그의 구조한 형이상적 이론적 측면으로부터 구체적으로 형이하적 性命의 측면으로 구체화되며 점진적으로 분석하여 왕충의 자연 우주관과 性命론을 재해석하고 당대에 있어서 그의 사회가치를 제시하려고 한다. 왕충학술사상의 재해석을 통해 모든 사람이 순수하고 소박하고, 담담하며, 자연에 순응하는 생명의 상태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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