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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5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9 - 10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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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는 임진왜란 이후부터 전개된 조선후기 불교의 중흥과 정체성 수립에 주목할 만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청허 휴정은 불교중흥에 기초를 마련하였고, 편양 언기는 청허의 가르침을 계승하였다. 편양과 소요 태능의 후예인 대흥사와 인근 만덕사의 승려들은 세대를 이어가면서 임제법통을 확립하였고, 선우위의 선교겸수를 대중화시켰다. 이른바 12종사와 12강사는 선 수행과 화엄경을 중심으로 하는 교학을 연구하고 후학들에게 강의하였다. 비록 그들의 문중이 아니더라도 재주와 덕이 있는 스승이 있으면 누구라도 모셔와 후학들이 배우게끔 하였다. 대흥사가 조선후기 불교계의 종원이자 종통이 돌아 갈 수 있었던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폐허가 된 조선불교가 사상과 신앙을 비롯하여 그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편양 언기와 그의 후예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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