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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60권 제2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 - 2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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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메로스적 찬가』는 ‘짧은’ 찬가와는 달리 완결된 서사를 통해 신을 기념한다. 신의 특성에 대한 묘사 대신 신을 주인공으로 삼은 이야기가 찬양에 사용되니, 어떤 종류의 서사가 찬양에 적합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호메로스적 찬가』는 아프로디테가 제우스의 계획에 휘말려 인간과 동침하는 이야기를 전하기에, 일견 아프로디테를 기념하기보다는 모욕하는 이야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이야기 속에서 성적 욕망에 대한 장악력을 보여주며, ‘아프로디테의 일’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이로움 또한 이야기의 결말을 통해 분명해진다. 아프로디테가 겪는 심리적 고통 또한 아프로디테를 겨냥한 공격보다는, 성적 욕망이 촉발하는 보편적인 경험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 『호메로스적 찬가』는 신이 자신의 영역에서 승리를 거두고, 자신의 이로움을 증명하는 이야기를 통해 신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목차

요약문
1. 『호메로스적 찬가』
2. 『아프로디테 찬가』의 이야기
3. 이야기가 찬양이 되는 법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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