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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민주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39 No.4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91 - 203 (13page)
DOI
10.17548/ksaf.2021.09.3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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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형 괴물이라 할 수 있는 불가사리의 의미와 특성을 문헌을 통해 살펴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숑도말년 불가살이젼」과 북한 영화 〈불가사리〉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의 특성과 상징적 의미를 고찰한다. 이와 아울러 일반적인 불가사리 이야기의 서사적 특성을 살펴보고, 북한 영화 불가사리를 통해서 드러난 봉건체제의 비판과 아울러 서사 과정으로서의 통과의례의 가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숑도말년 불가살이젼」의 내용은 불가사리가 쇠를 먹을 뿐만이 아니라, 불을 통한 통과의례를 거쳐서 조선왕조를 개국하는 데에 큰 공로를 세운다는 서사적인 통과의례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이와 함께 북한에서 제작된 거대 괴수 영화로서의 〈불가사리〉는 고전에서 내려오는 불가사리 민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왕권 중심의 봉건체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지만, 그 서사적인 가치는 가족의 중요성과 더불어서 서사의 단계별 통과의례를 설정하여, 내러티브의 구조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즉 북한의 〈불가사리〉 영화 역시, 영웅소설의 서사적 구조처럼, 영웅이 불, 물, 나무, 쇠, 흙의 통과의례를 겪듯이, 불가사리도 단계별 통과의례를 겪게 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미디어콘텐츠에 투영된 방송드라마, 웹툰, 출판물 등 다양한 불가사리의 모습을 고찰하고, 문화원형으로서의 이미지가 말레이맥과도 많은 관계가 있음을 살펴봤다.
본 연구는 다학제적 연구로서, 문화원형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과 캐릭터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불가사리의 기록과 전승 자료의 의미
Ⅲ. 불가사리 스토리텔링과 신상옥 감독의 스토리텔링 상징성
Ⅳ. 불가사리의 이미지와 미디어의 적용
Ⅳ.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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