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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현옥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82권 제3호(통권 33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23 - 665 (43page)
DOI
10.22557/HG.2021.9.8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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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창원 지역 초·중·고·대학생 총 42명의 발음을 사회방언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여 학령, 성별, 거주지 요인에서 보이는 차이를 살펴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유음화가 발음되는 비율은 모든 학령에서 높으나 학령이 낮을수록 /ㄹ-ㄴ/을 철자대로 발음하고 /ㄴ-ㄹ/을 [ㅥ]으로 발음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생의 발음에서 유음화가 가장 활발하게 실현되고 중학생부터 감소되고 있다. 대학생, 고등학생은 남학생의 발음에서 유음화가 높게 실현되고 중학생, 초등학생은 여학생의 발음에서 높게 실현되는 경향이다. 도심 학생 발음에서 유음화가 높게 실현되지만 학령으로는 변두리 고등학생의 발음에서 가장 높다. [ㅥ] 발음은 대학생은 여학생 발음에서 비율이 높고 나머지 학령은 남학생 발음에서 비율이 높아 두드러진 개신자의 역할을 단정하기 어렵다. 도심은 물론 변두리 학생 발음에서도 이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ㄺ, ㄼ/ 풀이씨는 주로 [ㄹ]로 발음되고 학령별 차이는 크지 않다. 남학생 발음에서 [ㄹ] 발음 비율이 높고 여학생 발음에서 표준발음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도심보다 변두리에서 [ㄹ] 발음 비율이 높고 발음이 혼란된 현상은 도심에서 높다. 끝소리 /ㅈ, ㅊ, ㅌ/이 [ㅅ]으로 발음되는 비율이 높은 순서는 ‘ㅊ > ㅈ >ㅌ’이고 토씨와 결합되는 상황에서는 ‘이 > 을 > 에’ 순으로 비율이 높다. 이 현상은 학령이 낮을수록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고 여학생 보다 남학생 발음에서 비율이 높고 거주지 요인에 의한 차이는 없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제보자 선정과 조사 방법
3. 발음 현상에 대한 사회방언학적 분석
4. 마무리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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