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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양은정 (명지대학교) 박지원 (명지대학교) 문소영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학기술학회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22권 제9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38 - 645 (8page)
DOI
10.5762/KAIS.2021.22.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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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복지사가 심리방역 자원으로서의 음악치료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음악치료서비스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 5명이었고, 자료 수집 및 분석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심리방역 자원으로서의 음악치료’, ‘프로그램 중재자로서 느끼는 한계’, ‘코로나19 상황에서 음악치료를 위한 제안’이라는 3가지 범주로 분석되었다. 결과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음악치료서비스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방역 자원으로 음악치료가 활용되기를 바라는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으로 치료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연구 참여자들은 치료사 역할을 대신 수행하며 역량의 한계가 있음을 경험했다. 이는 사회복지사와 음악치료사간의 긴밀한 교류 및 협업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사회복지 현장의 음악치료 적용에서 체계의 재구성에 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심리방역 자원으로서 음악치료서비스의 대면/비대면 적용 가능성에 관한 사회복지사의 인식을 탐색해본 것에 의의가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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