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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주희 (수원여자대학교) 이재희 (수원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웰니스학회 한국웰니스학회지 한국웰니스학회지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25 - 431 (7page)
DOI
10.21097/ksw.2021.08.1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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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기에서 체질량지수와 주관적 체형인지가 불일치할수록 실제 영양섭취량에 미치는 영향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2013년~2015년), 7기(2016년~2018년)기에 참여한 청소년(만12~18세) 1,673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BMI가 비만인 대상자 비율은 남학생, 여학생 각각 9.5%, 5.9%에 비해 주관적 체형인지가 실제 체중보다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남자, 여자는 각각 16.0%, 32.8%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35.0%가 우울증 경험이 있고, 30.0%가 스트레스가 있다고 응답하여 주관적 체형인지가 불일치할수록 우울증, 스트레스에 영향을 준다고 알 수 있었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주관적 체형인지가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그룹보다 오히려 저체중이라고 인식하는 그룹에서 우울증 경험이 9.9%나 있다고 조사되었다. 운동여부에서는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는 근력운동(16.1%)보다 걷기운동(22.5%)을 더 많이 했고, 저체중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걷기운동(7.7%)보다 근력운동(15.0%)을 더 많이 시행했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에는 건강한 신체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곧 올바른 식행동, 운동방법,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학생, 여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생각되며, 이는 곧 청소년기의 효과적인 건강증진과 더 나아가 의료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요약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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