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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1輯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19 - 13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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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 ‘사야가’라는 인물을 그린 작품을 연구한 것이다. ‘사야가’는 ‘임진왜란’ 때 조선으로 투항한 일본 장수이다. 그러나 투항하기 이전 ‘사야가’에 대한 일본의 기록은 없다. ‘사야가’는 일본명이나 본명은 아니다. ‘김충선’은 선조로부터 하사받은 이름이다. 그리고 일본 거주에 대한 기록도 없다. 『사야가 의에 산 항왜 장수』는 이러한 역사적 기록의 공백을 작품화 하고 있다. 작품 속 ‘사야가’는 일본지명 ‘사이가’에서 온 것이고, 일본명은 ‘스즈키’ ‘아소미야’ ‘오카모토’ 라는 성을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여러 성을 가진 이유는 전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보여준다. 한편 역사 기록에 있는 ‘사야가’의 투항 이유 및 투항 시기는 의문을 갖게 한다. 이러한 점을 『사야가 의에 산 항왜 장수』는 허구의 세 명의 인물을 통해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세 명의 인물은 모두 ‘조선’과 연관된 여성이다. 이는 ‘사야가’의 투항을 배신이 아니라 귀환이라는 정당성을 부여해 준다. 한편 『사야가 의에 산 항왜 장수』는 장 구성에 특징을 보인다. 5장을 기준으로 데칼코마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장 구성은 ‘사야가’에 대한 평가가 역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사야가 의에 산 항왜 장수』는 시대의 평가에 따라 ‘사야가’는 ‘말살’되기도, ‘부활’되기도 하는 인물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며
2. ‘사야가’와 ‘김충선’의 간극: 『慕夏堂文集』과 『沙也可』비교
3. ‘沙也可’와 ‘金忠善’: 불분명한 본명
4. ‘美弥’ 와 ‘淸香’: ‘항왜’의 이유
5. ‘抹殺’과 ‘復活’: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
5.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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