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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춘동 (강원대)
저널정보
근대서지학회 근대서지 근대서지 제23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639 - 65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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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말 큰사전』에 수록된 고소설 어휘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펴봄으로써, 당대 사전 편찬자들이 지니고 있었던 ‘고소설’에 대한 인식, 사전 편찬 당시의 ‘고소설의 위상’ 등을 살펴본 것이다.
『조선말 큰사전』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은 고소설의 중요한 작품이 대부분 등재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고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홍길동전』,『소대성전』, 『유충렬전』, 『조웅전』, 『숙향전』, 『숙영낭자전』 등은 이 사전에서는 볼 수 없다. 이는 중국소설 『삼국지연의』를 표제어로 제시한 것이나 심지어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관우나 장비를 소개한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1920∼30년대에는 고소설 연구서로서 안확(安廓)의 『조선문학사』, 김태준의 『조선소설사』 등이 간행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내용은 당시 여러 매체를 통해서 공간(公刊)되기도 했다. 그러나 『조선말 큰사전』 에는 이러한 연구 성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것은 사전 편찬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소설과 관련된 중요한 어휘나 항목이 ‘사전’에 수록되기 위해서는 고소설의 의미, 한글소설이 지닌 함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고소설 연구자들의 역할도 필요하다. 『조선말 큰사전』의 아쉬움은 그런 사실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결과물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조선말 큰사전』의 편찬 작업, 고문헌古文獻 항목의 양상
3. 『조선말큰사전』의 고소설古小說 항목과 기재 양상
4.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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