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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동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05집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1 - 22 (22page)
DOI
10.20433/jnkpa.202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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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비코(Giambattista Vico)와 노발리스(Novalis)의 저작 속에서 시적 사유가 철학에서 가지는 의미를 고찰하였다. 시적 사유는 철학적 사유의 원천적 특성을 지시하는 용어이다. 그들에게 시적 지혜 또는 질적 사유로 명명된 시적 사유는 객관주의의 양적 사유에 빠져서 창백해진 철학에 생기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한다. 시적 사유는 감각, 지성과 의지가 하나로 통합된 감정을 표현하는 형태이다. 객관주의는 감각과 지성을 분리하면서 감정을 사유에서 배제하여 생동성을 상실하게 만든다. 시적 사유의 감정은 개별 주관이 아니라 공동체의 공감으로 승화된 것이다. 이 감정은 철학이 신비와 경이로 부르는 초월적인 정신의 현전이며 초감각적인 현상을 해명하려는 토대이다. 철학은 공감적 세계가 존재한다는 경이에서 출발하며, 개별적인 감각에 내재하는 공감적 세계를 관조하는 보편적 사유가 된다. 공감적 세계는 초감각적인 현상으로서 정신이 대면해야 할 지평이다. 객관주의가 공감적 세계의 경이감을 배제하며 철학의 생동적 사유를 말살하였다. 철학은 시적 사유에서 잃어버린 경이를 발견한다.

목차

한글요약
I. 들어가는 말
Ⅱ. 비코의 시적 사유와 철학
Ⅲ. 노발리스의 시적 사유와 철학
Ⅳ. 나가는 말: 시적 사유의 철학을 향한 조망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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