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국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63호, 2021년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61 - 82 (22page)
DOI
10.7230/KOSCAS.2021.63.06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한국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회색의 기능 및 영화장치들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공감각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농촌의 시공간, 여성 인물, 음식이 주요하게 다뤄지는 영화에서 시각의 중심에 회색이 배치되어 맛과 향 같은 감각에 연결되는 방식과 함께 소리와의 공감각적 차원을 고찰하였다. 회색에 관한 오래된 문화적 상징 의미를 기반으로 <리틀 포레스트>에서의 스토리텔링, 미장센, 배우의 연기, 소리가 상호작용하는 공감각적 기능과 역할은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제공한다. 먼저, 영화의 스토리텔링이 맛과 향을 시각화하면서 구성되는 방식이 회색을 시각의 중심에 배치하여 색채의 연상 작용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시공간의 회색이 무감각해 보이는 인물에 특정한 감정을 부여하고, 인물의 행위가 미치는 작물과 음식의 회색이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시간 장치로 기능한다. 둘째, 맛과 향을 촉진하는 색채 공감각을 미장센에 배치하는 방식이 갈등과 긴장을 대체하면서 농촌 생활의 시각적 즐거움을 가능케 한다. 셋째, 음식의 오디오-비전과 결합되는 색채의 공감각적 특성은 인위적이지 않고, 소리의 과도한 사용 없이 회색을 전면에 배치한다. 〈리틀포레스트〉는 맛의 시각화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음식의 미장센에 색채를 배치하여, 시청각의 공감각에 회색을 활용한다. 맛의 공감각적 차원에서 강렬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회색은 고향이라는 시공간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이 글은 김태리가 고향 농촌에서 소소한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는 한국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시각에 의한 정체성을 빛바랜 회색으로 칭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스토리텔링, 맛과 향의 시각화
Ⅲ. 음식의 시각적 즐거움과 색채
Ⅳ. 오디오-비전, 공감각의 색채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