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주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73輯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7 - 69 (63page)
DOI
10.21318/TKF.2021.5.73.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1945년 8월 해방 후부터 서울의 강남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196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하여 서울 토박이들의 공동체 내에서 지속·변용되어 온 정월 세시풍속의 혈연공동체적 세시, 지연공동체적 세시, 혈연공동체로부터 시작해서 지연공동체로 확대되어 나타난 혈연·지연공동체적 세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지연공동체적 정월 세시놀이의 장소성이 지닌 함의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서울 토박이들에게 음력 정월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세시 시간, 공동체의 공유된 시간으로 작용하였다. 서울의 각 지역에서는 1960년대까지 혈연·지연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여 음력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정월의 세시의례와 놀이, 속신, 음식 등 다양한 세시풍속이 활발히 행해지고 있었다.
서울에서 정월의 주요한 세시놀이는 각 지역에서 장소성을 형성한 특정한 공공장소들과 연계되어 행해졌으며, 각 지역의 남녀노소 이웃들과 더불어 행하는 다양한 정월 세시놀이는 지연공동체적 특성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정월대보름날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제웅치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달맞이 등은 서울의 주요한 공공장소들에서 ‘불’과 연계되어 지연공동체적 세시로서 행해졌으며, 이는 보름달을 향한 제액초복(除厄招福)의 기원적 의미로 통합된 세시 축제를 형성하고 있었다. 1970년대 이후 서울에서 음력 정월의 지연공동체적인 세시풍속은 대부분 축소되거나 단절되는 변화를 겪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및 문제 제기
Ⅱ. 해방 후 서울의 공간 변화와 지연공동체적 정월 세시
Ⅲ. 정월 세시풍속에 나타난 공동체성
Ⅳ. 지연공동체적 정월 세시놀이의 장소성
Ⅴ. 제액초복을 위한 정월 세시풍속의 지연공동체성
Ⅵ.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