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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봉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8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391 - 412 (22page)
DOI
10.33252/sih.2021.3.6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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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과 연결됨으로써 발생한 감염병이다. 우리는 코로나19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지만, 그것들 덕분에 성찰을 한다. “우리에게 타자는 무엇인가?” 타자는 나에게 불편한 존재인 동시에, 타자와 연결되지 않은 삶은 불가능하고 존재 의미를 상실한다. 톨스토이는 인간학의 기본 범주는 감염이라 했다. 인간은 타자의 감정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이 탄생하고, 인류 문화사가 생각과 행동의 감염으로 전개된다. 인문학이 탐구하는 가장 중요한 물음은 “나는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느냐?”이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나와 세계를 연결시키는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로 결정된다.
46억년의 역사를 가진 지구에서 인류는 결코 주인이 아니며 잠시 머물러 있는 손님일 뿐이고, 다른 동반자들과 지구라는 집을 공유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는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반성을 촉구했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해야 한다. 본 논문은 그런 문제의식으로 인간의 무늬인 인문(人文)을 타자의 감염과 연결의 관점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시도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이기적 유전자 vs. 인간의 무늬(人文)
2. 코로나 ‘때문에’와 ‘덕분에’
3. 인류 문화사, 감염을 통한 연결
4. “나는 연결이고, 연결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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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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