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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경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1집 제3호(통권 제3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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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한 대학 교양 수업의 전략으로서, 기호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한 다매체 텍스트 독서와 말하기 방법을 논의했다. 의사소통 능력은 지식정보 기반 사회에서 중요한 업무능력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대학에서는 다양한 교과, 비교과 수업에서 읽기, 쓰기, 말하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유를 원활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학 교양교육은 모든 학생이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적용이 가능한 의사소통 방법론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의사소통 방법론의 일환으로 본고는 몇 가지 대상과 사유를 제안한다. 우선, 소통의 매개이자 세계를 읽는 배경으로서 다매체 텍스트의 이해를 제안한다. 여기에서 텍스트는 읽기 활동에서의 대상, 말하기 활동에서의 논제 등을 의미한다. 다매체 텍스트 이해의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화기호학적 공통점은 계열체적, 통합체적 구조이다. 근본적으로 문학에서의 은유와 환유적 사고가 계열체적 통합체적 구조론과 유사하다. 이러한 구조에는 근본적으로 이항대립의 원리가 숨겨져 있다. 대립의 기준이 되는 요소를 파악하고 내용을 구조화해 텍스트(논제)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인지 부조화는 스피치 상황에서 청자를 사로잡는 역할을 한다. 텍스트 내적으로 존재하는 이항대립적 구조와, 텍스트 외부에서 발생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작자와 독자, 화자와 청자 사이의 비교와 의미의 조율 속에서 의사소통은 활자로 고정된 의미를 초월해 사유와 상상의 공간으로 침투한다. 이러한 과정을 기호학적으로 증명하고 그 실제를 확인하는 수업은 학습자의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부여하고 의사소통 전 영역에 긍정적 시너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다매체 텍스트 독서와 문화기호학
Ⅲ. 구조적 말하기의 이해와 실제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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