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주 (대구대학교) 정은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학 한국사회복지학 제73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69 - 196 (28page)
DOI
10.20970/kasw.2021.73.1.00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노년기 가구형태변화가 우울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나아가 이 관계가 대처자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7-14차 년도의 자료를 활용하여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s model)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대처자원을 통제했을 때, 남성노인에서는 노인부부가구에서 노인독거가구로 변화하면서 우울이 높아지는 반면, 여성 노인에서는 노인부부가구에서 부부자녀가구로 변화한 경우 우울이 증가했다. 둘째, 경제적 자원의 완충효과가 확인되었다. 남녀 모두 노인부부가구에서 단독자녀가구로 변화할 때 가구소득이 증가할수록 우울 증가가 완화되었다. 셋째, 사회관계적 자원의 완충효과는 남녀 노인에 따라 달랐다. 남성노인의 경우 노인부부가구에서 노인독거가구로 변화하면서 가족관계만족도가 증가하면 우울증가가 완화되는 반면 여성노인의 경우 노인독거가구로 변화하면서 여가활동만족도가 높아지면 우울증가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년기에 개인이 경험하는 가구형태변화와 우울의 관계는 노인 전체 집단의 양상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전통적 인식에 기반하여 배우자 유무나 자녀동거여부로 개인의 정신건강을 예측하는 것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개인이 경험하는 가구형태 변화와 정신건강의 관계는 성별과 대처자원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7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338-00154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