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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지영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37집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03 - 133 (31page)
DOI
10.18859/ssrr.2021.2.3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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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시대 변화에 따라 그 형태와 의미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기호학을 통해 광고에서 가족의 재현방식과 그 의미를 분석하고 어떤 이데올로기가 구축되고 있는지 밝히고자 했다. 분석대상 광고에서는 핵가족, 한 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동거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가족유형이 다루어지고 있었다. 가족관계는 모자관계, 부부 자녀관계, 부자관계, 조손관계, 반려견 동거관계, 부부관계, 모녀관계, 사위 장인관계, 이성동거관계 등 다양한 관계가 재현되고 있었다. 광고에서 재현되는 가장되기, 소비 공동체 되기, 엄마 되기, 가족 지키기, 가족 만들기, 동거가족 되기, 식구 되기, 정상가족 되기와 같은 다양한 역할 수행은 소비차원과 관련을 맺고 있었다. 재현된 가족은 가족구성원, 혈연관계, 가족의 결속, 가족구조 유지, 평범함 혹은 정상성을 의미했으며 가족담론을 통해 성차, 집단주의, 개인주의, 소비주의이데올로기가 자연화 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반되는 이데올로기의 구성은 가족이 변화중인 영역임을 보여준다. 재현된 가족 내에서는 전통적 가족 원리와 현대적 가족 원리가 경쟁하고 있었으며 정상성의 영역이 재조정되고 있었다. 또한 소비주의가 확장되고 있었다. 결국 가족 담론은 혈연공동체 혹은 동거공동체와 같은 가족에 대한 상이한 정의가 생산되고 정상성 혹은 다양성과 같은 상이한 기준이 경쟁하는 헤게모니의 장으로 사고할 수 있다. 모던적 사고와 포스트모던 조건이 공존하는 현 상황은 광고가 열린 이데올로기의 장이란 사고를 지지해 준다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관련 문헌
Ⅲ. 분석대상 및 분석방법
Ⅳ.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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