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하연 (카톨릭관동대학교) 이아영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경영교육학회 경영교육연구 경영교육연구 제35권 제6호(통권 제124호)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43 - 162 (20page)
DOI
10.23839/kabe.2020.35.6.14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연구목적] 본 연구는 명의상 대표이사의 존재여부에 따라 감사인의 감사 수준에 차이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기업의 대표이사는 기업경영에 주된 통제력을 행사하는 존재이며, 기업에서 제공되는 재무보고서는 이들의 인증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대표이사의 실질적 경영권한 여부는 감사인의 감사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본 연구는 해당 기업의 대표이사가 명의상 대표이사인지를 중점에 두고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6년에 존재하는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에서 ‘대표이사 확인서’에 서명한 대표이사와 ‘임원 개인별 보상정보’에 기록된 대표이사를 비교·분석하여 명의상 대표이사의 존재 여부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감사인의 감사투입시간 및 감사보수를 통하여 감사인의 감사수준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먼저, 명의상 대표이사 존재여부 기업과 감사인의 감사투입시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사인이 감사하는 기업의 대표이사가 실질적인 경영권이 없는 명의만 대표이사일 때, 감사인은 더 많은 감사시간을 투입함으로써 강도 높은 감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명의상 대표이사가 존재하는 기업의 감사인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금액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인이 미흡한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을 감사위험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하여 높은 수준의 감사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는 명의상 대표이사의 존재 변수를 수작업으로 측정하였으며, 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최고경영진의 재무보고서 인증책임’ 제도의 실효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측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명의상 대표이사의 존재 여부 변수가 감사인이 감사수준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는 점에서 기여점을 갖는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 설정
Ⅲ. 연구 모형 및 표본 선정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및 한계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032-001404955